올해 홈 경기는 희망공원운동장에서 진행

시흥시민축구단은 오는 47일 오후 2시 정왕동 희망공원운동장에서 FC목포와 홈 개막전 경기를 진행한다.

축구단은 2016년부터 사용했던 정왕스타디움이 잔디교체 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희망공원운동장(군자천로 131번길64)으로 구장을 옮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홈 개막전은 우리의 꿈은 현실이 된다라는 주제로 낮 12시부터 사물놀이와 청소년 댄스팀 어썸 등의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으며, 초대가수 김혜연과 노지훈, 정종환, 윤태화 등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시흥시민축구단은 지난해 1099패 승점 39K3리그 5위를 차지했다. 박승수 감독이 이끄는 축구단의 올해 시즌 스쿼드는 공격수(FW) 이승형·이희재·윤영진·정철웅·이건형·주영재·조현도·박성혁·이지홍·까밀로·김태헌·정현우·김건우 선수, 미드필더(MF) 함창완·신지훈·서경주·유지민·리마·안수민·황신중·김보섭·오성진 그리고 수비수(DF)박태건·최승현·박준혁·윤준상·조재엽·김태혁·박지우·이영규·변준영·정호근·최창원·김정우 선수. 골키퍼(GK)는 김동건·최진백·김덕수 등 3명이다.

축구단 박상호 대표이사는 시흥시민축구단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24시즌 개막전이 시작된다최고 명문구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대한 꿈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출발하고자 한다며 많은 참석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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