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지지자 성황’
김 “지역발전 위해 누구와도 싸우고 부탁할 것”
새로운미래 김상욱 시흥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오후 배곧동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가활동에 돌입했다.
주최측 추산 700여명이 참석한 개소식에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의 축전 인사로 시작됐다. 이낙연 대표는 “안보와 경제분야 전문가로 검찰독재 저격과 시흥발전을 위해 기업유치와 정부예산을 제대로 거져 올 김상욱 예비후보”라며 “준비된, 능력있는 일꾼 김상욱과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겠다”고 전했다.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영상축사에서 “20년 동안 안보와 경제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던 김상욱 예비후보와 함께 국회에서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상욱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몇 선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가 중요하다”며 “지역에 기업을 유치하고 정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누구와도 싸울 것이고, 누구에게라도 부탁할 준비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년 지역낙후의 책임을 묻고 국회의원을 바꿔야 한다”며 “준비된 공약으로 시흥발전을 위해 모든 능력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왕대 선거대책위원장은 “20년 동안 변함없이 시흥시민들과 함께 민주당을 지지했는데 지금의 시흥은 경기도의 변방으로 전락해 있다”면서 “무능과 기득권에만 안주해 온 국회의원을 심판하자”고 역설했다.
김만구 후원회장은 “김상욱 예비후보의 대표 공약을 보고 시민들이 바라던 일들이라는 것에 진정성을 확신했다”며 “시흥시민들이 올바른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