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선 협회장 “전기이륜차 200대 구입해 기부할 것”

전국배달라이더협회는 시흥시와 전기이륜차 보급확대 및 충전스테이션 설치, 배달라이더 직무역량강화 안전교육 및 인증제 도입, 배달쉼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최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과 박춘호 시의회 의장은 시흥에 위치한 협회 중앙회가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배달라이더들의 권익보호와 인식개선에 함께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안건에 대한 환경부 협의 추진과 생활물류서비스 산업발전법 추진 검토, 타시군과 공유·개선 노력에 시흥시가 앞장서 적극 지원 할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송기선 협회장은 올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으로 200대를 구입해 시흥시에 기부해 취약계층라이더 대상 기부 및 전기이륜차 보급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달라이더의 열악한 근무환경개선을 위한 법률과 제도 정비를 위해 앞장서 시민의 안전먹거리 배송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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