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양상이다. 시흥에서도 18일 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최근 10여명이 지역 곳곳에서 발생했다.감염경로도 서울 소재 한 교회와 기도원, 광화문 집회, 콜센터 그리고 지역 확진환자와 접촉한 추가 확진환자 등 다양했다.한동안 여름 장마철을 기점으로 꺽일듯했던 코로나19는 고온열기와 함께 폭풍처럼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확진환자들의 이동 경로를 살펴보면 대부분 나는 괜찮겠지라는 안이한 사회활동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방역과 예방을 강화한 종교시설에서는 밀집 공간이라는 이유로 조금만 방
시흥시의 청년인구는 지난 6월말 기준 전체인구 48만1430명(주민등록 인구) 가운데 10만5373명이다. 시흥시 인구의 21.88%에 달한다. 지난 5일부터 시행된 청년기본법에 따르면 청년은 ‘만19세 이상 34세 이하인자’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흥은 도내에서 오산, 화성에 이어 3번째로 젊은 도시이다.이 때문일까 시정을 책임지는 임병택 시장은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젊은 만46세의 젊은 시장이다. 젊은 시장은 지난해 9월, 청년정책과 사업의 통합적인 관리를 통해 시흥 청년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한다며 ‘청년청소년과’를 신
지난 7월 3일 정부는 인구 100만 명 이 상 및 일정기준 이상 50만 명 대도시를 ‘특례시’로 정하는 규정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 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특례시는 대도시 행정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권한을 강화 하고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정명칭이다. 그동안 인구 50만 명과 함께 100만 명 이상 일반 시를 대상으로 일부 행·재정 특례를 주었다.대도시 특례의 확대 차원에서 특례시 제도를 도입하자는 정책으로 제21대 국회에서도 7월 10일 기준 10건의 특례시와 관련 된 의원발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제출됐다.비수도권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