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는 지난 29일 시흥에코센터를 방문해 아이스팩 45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홍성직 시 회장을 비롯한 김영덕 수석회장, 오미영 여성회장, 최경식 사무국장과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협의회는 시흥에코센터에서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올바른 자원순환 인식 재고를 위해 아이스백곰(아이스Back)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는 시흥에코센터 SNS서포터즈의 홍보를 전해 듣고 각 동 위원회와 연계해 캠페인을 시작한지 1개월 동안 모은 아이스팩을 수거해 전달한 것.

아이스백(아이스Back)이란 사용하지 않는 아이스팩을 올바르게 자원순환 하여 재사용하는 의미의Back [-]과 기후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백곰을 지켜주자는 시흥에코센터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 이름이다.

바르게살기시협의회는 전달 후 백곰 캐릭터를 배경으로 캠페인 기념사진과 시흥에코센터 송현옥 센터장의 안내에 따라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그린비트>전시를 관람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익혔으며, ‘아이스백곰재탄생을 위한 세척 등의 자원봉사단을 방문하고 봉사의 노고를 위로 했다.

송현옥 시흥에코센터 센터장은 "다각적의 환경교육에 대해 많은 프로그램, 대관, 교육 등의 자세한 논의가 있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환경교육센터이자 산림교육센터의 역할에 바르게살기시협의회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직 위원장은 "환경문제 심각성을 인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플라스틱 캠페인 사업 및 아이스팩 수거 사업, 세척에서 아이스백곰으로 재활용을 할 수 있게 자체에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 등 마중물 역할에 함께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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