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코센터를 방문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의 경기도 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4일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임 시장은 초록배곧홀에서 시흥에코센터 임직원과 초록씨 강사, SNS 서포터즈 등 참석자들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공유했다.

시흥에코센터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온라인 콘텐츠 개발(88건)과 주제별 환경교육(69건)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환경의 날 경기도 환경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바 있으며 앞으로 시민과 발맞춰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로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성장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임 시장은 시흥에코센터의 ‘아이스백곰’ 캠페인에 참여해 함께 자리한 ‘아이스백곰’ 자원봉사단의 노고를 위로하고, 시흥에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그린비트> 전시 관람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감명 받았음을 전했다.

또한 임 시장은 그동안 시흥에코센터가 이룬 위대한 성과를 치하하며 “시흥에코센터를 중심으로 시흥시가 진정한 환경 도시로 나아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시흥 북부권역의 환경교육·문화 교류를 고민하고 있다. 더 많은 시민이 환경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하며 “노아의 방주처럼 시흥에코센터가 전국적인 환경교육의 성지로 나아가도록 전폭적인 인적·물적 지원에 대해 강도 있게 약속을 하며 힘을 실어 주었다.

송현옥 시흥에코센터 센터장은 “시흥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에코센터가 시민과 공감하며 환경교육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환경교육센터이자 산림교육센터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에코센터는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환경교육·체험·전시관으로, 친환경 지구시민 양성을 위한 학생 대상 환경교육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모임과 캠페인을 운영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시흥에코센터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https://sh-ecocent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