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코센터는 지난 2주간 관내 초등학생들과 K-골든코스트 구간 버스 투어를 운영했다.

투어는 시흥의 생태관광자원을 알아보기위해 물의 순환과 재사용을 통한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투어는 월곶포구에서 시화호까지의 해안선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요한 황금빛 해안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흥시환경정책과는 K-골든코스트 현장학습 투어 프로그램 코스 개발을 했다.

교육자치과는 건강한 현장학습이 되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미래전략담당관실에서는 K-골든코스트 주요내용과 홍보 영상을 제공했다.

참여한 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반응도 좋았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하반기에는 단계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에코센터 관계자는 시흥시 황금빛 해안을 알리는 대표적인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 및 유관기관들과 더욱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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