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가 주관하는 ‘제5회 경기도 환경대상’에서 시흥에코센터가 기관단체 환경교육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이 답이다” 주제로 열린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의 쾌적한 자연환경조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그 의미는 더욱 크다.
시흥에코센터는 2016년 6월에 개관하여 5년간 161건의 환경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약 29만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한 주제별 환경교육,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콘텐츠개발(76건) 기후변화대응 친환경건축요소확층(10건), 환경부 인증 프로그램 운영(3건), 지역환경교육센터 및 체험형환경교육 특수직무교육기관, 산림교육센터를 운영하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현옥 센터장은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시흥에코센터가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이번 수상을 격려 삼아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래서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를 남겨줘야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에코센터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교육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어 꾸준한 추진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더욱 발전하는 시흥에코센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연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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