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병원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행사
센트럴병원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행사

시흥센트럴병원 의료진들이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행사를 개최했다. 센트럴병원 강한성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유수일 병원장과 정범래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대표, 소모뚜 미얀마 고문 그리고 의료진들이 함께해 응원의 메시지를 시작했다.

이어 소모뚜 고문의 감사인사와 더불어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과 군부독재 세력에게 보내는 글, 성금 전달식,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수일 병원장은 "미얀마 민주주의를 응원하고 하루빨리 미얀마 시민들의 안정과 회복으로 힘내길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정범래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대표와 소모뚜 고문은 참옥한 미얀마 현황을 알리며, 800여 명이 사망하고 3천여 명이 부상하는 등의 참담한 현실을 보고했다.

소모뚜 고문은 "한국인들의 응원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목숨을 걸고 투쟁하고 있는 미얀마인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줄 것"이라며 센트럴병원 관계자에게도 감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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