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에서는 다가오는 4월,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하는 시흥시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인문학콘서트 ‘청수야행’을 진행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인문학콘서트 ‘청수야행(靑修夜行)’ 이라는 제목으로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인문학, 이야기로 듣는 인문학이 진행된다.

인문학 콘서트는 총 3회기 진행되며 ▲4월 11일 오후 6시 30분 ‘엘사는 왜 화가 났을까?’ ▲4월 18일 오후 6시 30분 ‘이제00살인데 무슨 일이 있겠어요?’ ▲4월 25일 오후 6시 30분 ‘당신은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청소년수련관 본관과 별관사이 공간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열린다.

인문학콘서트 ‘청수야행’이 진행되는 주의 토요일(4월 15일~4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림관에서 각각 겨울왕국과 인사이드아웃을 상영, 가족과 함께 인문학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과 청소년간의 공통주제 대해 공감함으로써,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문의: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shyc2007.com, 공지사항)